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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시들했던(왼쪽) 아이들이 하루만에 다시 생생해 졌습니다. (오른쪽)
진짜 신기하네요. 다 드러누었던 실란트로가 일어서고 바질도 잎을 다시 활짝 펼쳤습니다.
어제 직사광선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의심에, 일단 화분들을 긴급히 집 앞으로 들여 놓았었는데 아이들이 살아나서 다행입니다.
분명히 허브가 햇볕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직사광선은 안되는 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 차 허브들에 미안하지만 한번만 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.
밖에 내 놓고 약 3시간 후의 모습입니다. 아이들이 확연히 시들어 버렸네요.
앞으로 허브는 집안에서 키워야 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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